2025-04-19 [NPB] 세이부 VS 소프트뱅크 분석

세이부

• 스미다 치히로는 현재 시즌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닛폰햄 원정에서 8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둔 그는 작년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상대로도 5일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하며, 야간 경기에 강점을 보이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투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펜은 이마이 타츠야의 8이닝 1실점 투구 이후 타이라 카이마의 퍼펙트 마무리로 노히트 원런 승리를 거두며,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홈에서의 득점력이 계속해서 문제로 남아 있으며, 상대의 실책 덕에 간신히 득점을 기록한 모습은 아쉬운 점입니다.

소프트뱅크

• 오제키 토모히사는 최근의 부진을 극복한 선발 투수로 12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5일 세이부와의 맞대결에서는 6이닝 2안타 2실점으로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세이부 상대로도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고,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아리하라 코헤이의 7이닝 2실점 투구가 인상적이었고, 오가타 슈토의 1이닝 퍼펙트 투구도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타선은 원정에서 살아나지 못하며, 이마이 타츠야에게 고전한 결과, 타자들의 부진이 드러났습니다. 사토 나오키의 발이 아니었다면 대기록의 희생양이 될 뻔했습니다.

결론

• 선발 투수는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세이부의 스미다가 원정 경기에서 우위를 보였던 만큼, 초미세 우위는 세이부에게 있다. 불펜은 서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세이부가 더 안정감을 보인 반면, 소프트뱅크는 타선이 여전히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세이부는 홈에서 득점력이 낮은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지만, 소프트뱅크의 타선 부진이 심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세이부의 승리가 더 유리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