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World Cup 2026 Qualification Europe] 안도라 VS 잉글랜드 분석

안도라

• 안도라는 5-4-1 포메이션을 채택하여 수비 라인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측면 방어에 초점을 맞춥니다. 로사스는 후방 빌드업을 맡아 전술적인 연결을, 푸졸은 수비형 윙으로 활약하며 바보트는 미드필더 라인에서 수비 전담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나 전환 공격 속도와 개인 기량이 떨어지며 라인 간 간격을 유지하는 능력이 미흡한 면을 보입니다.

잉글랜드

•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을 채용하며, 솔랑케는 최전방에서 제공권과 침투 능력을 발휘합니다. 보웬은 우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와 커트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포든은 중앙에서 위협적인 탈압박과 전개 능력을 뽐냅니다. 이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통한 백업 선수들이 예상되지만, 공격을 측면 중심으로 구축하며 안정적인 빌드업과 공간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일방적인 공세를 유지할 전략을 펼칠 것입니다.

종합

• 안도라는 견고한 수비 라인을 형성하지만, 공간 커버와 압박 속도가 부족하며, 수비 전환 속도가 느려 공간을 허용할 경우 회복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반면 잉글랜드는 백업 선수들이 나서더라도 조직력과 전개 능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볼 점유율, 박스 침투 빈도, 득점 전개 속도 모두에서 주도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